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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상장사들 1분기 순익 전분기보다 15.6%↑”
올 1분기 상장사들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4분기보다 15.6%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. IBK투자증권이 상장 주요 126개 기업의 업황을 분석한 결과다. 당기순익 증가는 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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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생명, 이르면 4월 증시 상장
삼성생명이 21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 시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냈다.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삼성생명은 이르면 올 4월 중 상장될 것으로 보인다. 상장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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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순익 1조 클럽’13개사 될 듯
금융위기가 대기업엔 오히려 약이 된 모양이다. 올해 순이익 1조원이 넘는 회사가 지난해보다 대폭 늘 것으로 전망되고, 대기업 그룹의 시가총액도 크게 불어나고 있다. 21일 금융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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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장사 3분기 실적, 금융위기 이전 수준 회복
상장사들이 3분기에 짭짤한 이익을 올렸다. 올해 2분기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면서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. 18일 한국거래소와 상장사협의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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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M 이수만씨 상장사 연예인 주식부자 1위
SM엔터테인먼트 대주주이자 가수 출신 연예기획자인 이수만씨가 한류 스타 배용준을 제치고 상장사 연예인 주식부자 1위를 차지했다. 6일 재벌닷컴이 상장사 연예인 보유주식 지분가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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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최악 국면 지나는 중 … 하반기 점차 회복”
▶뉴스 분석 1000원어치를 팔아서 이것저것 각종 비용과 손실을 제하고 나면 남는 건 고작 12원. 상장사(유가증권시장)들의 1분기 성적표는 초라했다. 한 해 전에는 1000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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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화내빈 거래소 기업, 매출 24% 늘고 순익은 반 토막
1000원어치를 팔아 남긴 돈이 61원. 여기에서 이자 등 영업외 비용을 제하면 거의 반토막인 33원-. 유가증권시장 상장사(12월 결산법인·금융업 제외)들의 지난해 성적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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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‘높이 날다’ 환율 엔진 달고 새 먹거리 찾은 기업
환율이 지난해 상장기업들의 성적을 좌우했다. 파생금융상품인 키코(KIKO)에 잘못 가입했거나 외화 빚이 많은 기업들은 죽을 쑨 반면, 원화 가치 하락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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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장사 351곳 4분기 순익 44% 줄 듯
본격적인 기업 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세계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. 국내외 주요 기업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. 금융정보데이터 제공 업체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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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인당 GDP 2~3년 전으로 뒷걸음칠 듯
8개 증권사가 추정한 지난해 대한항공 매출 전망치는 9조8000억원에서 10조3820억원으로 큰 차이가 없다. 하지만 순이익 전망치는 천차만별이다. 증권사들이 예상한 지난해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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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00년 만의 위기’에 리더십은 안 보여
2008년의 경제 키워드는 단연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(비우량 주택담보대출) 사태에서 비롯된 글로벌 금융위기다. 세계 경제 중심지 미국에서 3월 베어스턴스에 이어 9월 리먼브러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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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장사 ‘현금잠김비율’ 살펴라
국내 제조업체의 사정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. 수익성은 나빠졌는데 외상 매출채권과 창고에 쌓인 재고는 크게 늘었다. 지금처럼 금융시장에 돈이 안 돌 땐 이렇게 ‘묶인 돈’이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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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장사 ‘어닝 쇼크’ … 3분기 순익 작년보다 59% 줄어
글로벌 경기침체가 국내 기업의 실적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상장회사의 3분기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. 실적이 시장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‘어닝 쇼크(Earning Shock)’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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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 그룹 순익 48% 줄고 … 코스닥은 ‘키코’에 당하고
거래소 전기전자 순익 96% 뚝 성적 좋은 철강·화학도 “내년 어떻게 될지 몰라” 악몽의 서막이 올랐다. 대한민국 최강 기업이 대부분 포함된 거래소 상장사들도 세계 경기 침체의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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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래소 6월 결산법인 매출 4.4%↑ 순익 61%↓
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6월 결산법인 실적에 희비가 엇갈렸다. 저축은행이 주축인 거래소 상장사는 실적이 크게 악화됐으나 코스닥 상장사는 실적이 개선됐다. 6일 증권선물거래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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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0월 증시, 반짝 반등은 하겠지만 … ”
첩첩산중이다. 29일 오전 코스피지수는 미국 정부와 의회가 구제금융안에 합의하면서 1500선에 바짝 다가섰다. 하지만 원-달러 환율이 장중 1200원까지 치솟자 결국 지난 주말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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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00도 무너진 중국 증시 … 바닥이 안 보인다
국내 금융시장 불안에 묻혀 잠시 관심에서 멀어진 틈에 중국 증시가 다시 추락하고 있다. 지난달 초만 해도 2800선이던 상하이종합지수는 3일 2300선 아래로 밀렸다. 4일엔 전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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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차손 탓에 … 상장사‘헛장사’
‘외화내빈(外華內貧)’. 상반기 상장회사의 실적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그렇다. 앞으로는 남는 장사를 했지만 뒤로는 겨우 본전치기였다는 얘기다. 장사는 잘했으나 예상치 못한 환율 상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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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분기 IT·자동차업종 짭짤했다
3월 이후 주가가 오른 이유는 역시 실적에 있었다. 국제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고, 미국 경기도 불안했지만 상장회사 1분기 실적은 좋았다. 1000원어치를 팔아 거래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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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적 호전 … 국내 주식 더 싸졌다
지난해 거래소 상장사의 실적이 크게 좋아진 덕에 한국 주식이 상대적으로 싸졌다. 2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(12월 결산법인 기준)을 반영할 경우 ‘코스피200’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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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장사들, 지난해 자회사 덕 봤네
지난해 거래소 상장회사의 실적이 호전된 것은 모회사보다 자회사 실적이 좋았기 때문으로 나타났다. 14일 증권선물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거래소에 상장된 546개사의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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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E ‘어닝 쇼크’ 미·유럽 증시 찬바람
미국의 대표 기업인 제너럴일렉트릭(GE)의 실적 악화가 글로벌 증시를 강타했다. GE는 11일(현지시간) 올 1분기 순이익이 43억6000만 달러(주당 43센트)로 지난해 같은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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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카지노 중심의 복합 레저사업으로 외화벌이”
“캄보디아는 많지 않은 돈으로도 VIP 대접을 받으며 카지노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. 중국·일본 등 동북아 고객을 타깃으로 당장 내년부터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입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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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스플레이 앞세운 LG그룹 순익 536배 ↑
‘형들의 귀환’. 지난해 거래소 상장사(12월 결산법인)들의 실적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렇다. 3년 만의 실적 호전을 이끈 것은 10대 그룹 계열사들이었다. 전체 평균(15.8%)